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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친구와 청계산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산에 오르니깐 제일 쉬운길로 가기로 해서
근처에 있는 청계산 옥녀봉에 다녀왔습니다.
청계산옥녀봉
화창한 날씨!
9시 10분정도부터 등산했으니깐 정상까지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정상에서 조금 있다가 내려왔으니깐
총 2시간정도 걸린것 같아요. 청계산에서 제일짧고 쉬운 코스지만 계단이 많아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1. 가는길
신분당선 청계산역에서 내려서 2번출구로 나가서 걸어갑니다.
걸어가다보면 굴다리가 나오고 굴다리를 지나면 음식점과 가게들이 있는데 지나면 바로 입구입니다!
2. 카페
코오롱 직영카페가 있습니다. 약간 캠핑느낌의 카페인데 깔끔하고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산에 화장실은 조금 더러워서 여기 추천드립니다...
3. 청계산 옥녀봉 가는길
등산로 입구로 쭉 가시면 됩니다. 그길을 따라 그냥 쭉 가시면 옥녀봉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왼쪽으로 가시는데 그러면 매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4. 곤드레밥집
산행 후 내려와서 곤드레밥먹었어요. 3명이서 곤드레밥 2개에 도토리묵,녹두전 작은거 시켜 먹었더니
딱좋았습니다 :)
등산후 점심은 항상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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