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 글쓰는게 어려운데 가볍게 써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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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쓰고 싶은 이야기는 해리포터 이야기.
12월에 #헐왓차에 해리포터가 나왔다!!
해리포터이야기 -
12월에 왓챠에 해리포터 전편이 들어왔다. 가끔생각나서 왓챠와 넷플릭스를 검색해보면 없어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나온것이다!!
어렸을때부터 해리포터를 좋아하긴 했던것 같다. 그런데 그때도 실증을 잘내는 성격탓인지 매년 잊어버려서 영화보기힘들었는지 다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전편을 다 보았다. 엄청난 광팬은 아니였는데 이번에 보니 재밌었다 :)
1. 더글리네 가족
이번에 보면서 느낀점은 둘리의 고길동을 이해하는 것처럼 더글리네 가족을 이해하게 되었다는것. 이모부가 해리를 계속 키워주다니. 대단한것 같다. 그리고 사건사고가 일어나면 해리가 중심에 있고 집도 난장판이 되니 나라도 화날거 같다.
영화의 더글리가 이번에 퀸스캠빗에 나왔다니 이건 좀 충격적... 어쩐지 조금 낯익다 했더니.
2. 세베루스의 캐릭터
세베루가 많은 스토리를 가진것을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매우 입체적이었다. 마지막 "Always"는 최고의 대사였다. 세베루스가 순정남이였다니... 대박. 그리고 실제로도 그 배우가 죽었다고 생각하니 더 그리워지고 그런 기분?이었다.
3.해리의 외로움
해리가 부모님이 없어서 매우 외로웠다는것. 어렸을때는 그게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많이 외로웠구나 싶은 장면이 많았다. 그리고 해리는 쉬운길을 가지 않았다는것.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것도 인상깊었다. 해리포터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다.
정말 겨울에 잘어울리는 영화다. 그리고 항상 훈훈한 성장으로 마무리 되어서 좋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돌려볼것 같은 영화!
#해리포터추천 #해리포터 #왓챠 #왓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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