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친구와 영화 반도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반도
https://ko.wikipedia.org/wiki/반도_(영화)
반도 (영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반도》는 2020년 7월 15일에 개봉한[1] 대한민국의 좀비 아포칼립스를 주제로 한[3] 영화로, 《부산행》(2016)의 작중 사건이 일어난 시점 이후 4년 뒤의 폐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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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백과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안해서 선택의 폭이 좁았습니다.
친구가 부산행을 너무 재밌게 봐서 부산행의 추억을 다시 되살려 보자고 해서 영화를 보기로 했어요.
저는 사실 리뷰를 봐서 기대를 안했지만... 그래도 친구가 보자고 하니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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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관적인 평입니다.
네이버에 낮은리뷰의 말들이 다 사실이예요...
영화 반도
1. 좀비영화라기보다는 액션영화에 가깝습니다.
부산행이 좀비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반도는 사람간의 갈등 및 관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래서 좀비영화보다는 볼거리가 레이싱이나 액션에 좀더 볼거리가 많은 느낌이였습니다. 좀비는 소품? 장애물인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운전씬은 너무 멋있었어요. 이레 배우가 매우 매력적입니다!
2. 감정선
마지막에 전개되는 내용은 정말 관객을 따돌리는 감정선이였습니다. 저는 왠만하면 영화에서 누군가 울면 따라 우는데 눈물 한방울 안났습니다...ㅠㅠ 좀비가 올것같은데 빨리 도망가야될텐데! 이생각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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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안하고 액션영화를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도 기대를 안하고 봐서인지 재밌게 봤습니다. 여전히 잘생기신 강동원님 얼굴도 재미있습니다.
타임킬링용으로는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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